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후 전시 콘텐트 부족으로 논란
게시2026년 9월 20일 06: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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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개최 중인 2026세계섬박람회가 개막 열흘을 넘어선 상황에서 전시 콘텐트 부족과 부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관이 많지만 사진과 스티커 조형물 등으로만 채워져 있다며 볼거리 부족을 지적했고, SNS에서는 '700억원을 들인 여수 섬 박람회 수준'이라는 제목의 비판 글들이 확산되고 있다.
박람회장 내 식당과 푸드트럭 등 입점 업체들도 관람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행사장인 개도의 캠핑장과 해양레저 체험장도 이용객이 거의 없는 상태이며, 지역 식당 업주들은 박람회 특수를 기대했으나 평일 기준 2~3팀 정도만 증가했다고 호소했다.
조직위는 흥행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추석연휴 중 K-POP 콘서트와 개천절 연휴에 트로트 가수 공연 등 콘텐트를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미디어파사드 메시지 이벤트와 영화 관람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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