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 월드컵 본선 참가국 64개국 확대, 중국의 본선 진출 가능성 주목
게시2026년 7월 22일 23: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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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2030 월드컵부터 본선 참가국을 기존 32개국에서 64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중 이 계획을 밝혔으며, 본선 경기 수는 104경기에서 128경기로 늘어날 전망이다.
FIFA가 본선 문턱을 계속 낮추려는 배경에는 인구 14억명의 중국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은 막대한 중계권료와 마케팅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2002 한일 대회 이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출전권이 8.5장으로 늘었음에도 중국은 아시아 예선 C조 5위에 그쳐 4차 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중국 축구는 과거 '축구굴기' 정책의 실패로 인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 부동산 기업들의 단기 성과 중심 투자,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 만연, 유소년 육성 시스템 부재 등으로 인해 구단 40곳 이상이 해체되거나 운영이 중단됐다. 본선 참가국 확대만으로는 중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보장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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