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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잠실학생체육관 복합시설로 신축

게시2026년 10월 27일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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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이 잠실학생체육관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남서쪽으로 이전·신축하고 2027년 상반기 개관을 추진한다고 2026년 10월 27일 밝혔다. 연면적은 기존 1만1471㎡에서 2만5731㎡로 2.2배 늘어나며, 농구 관람 중심 시설에서 체육교육과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시설로 바뀐다.

새 건물에는 50m 10레인 수영장과 다이빙장이 들어서며 관람석은 기존 5400석에서 1008석으로 줄어든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공공기여를 활용해 교육재정 투입 없이 교육 공공자산을 확충할 계획이며, 서울시는 설계와 시공을, 교육청은 완공 후 운영과 유지관리를 맡는다.

교육청은 2027년 2월 준공 후 시운전과 종합 안전점검을 거쳐 단계적으로 개관할 방침이다. 평일에는 학생 체육교육 공간으로, 방과 후와 주말에는 시민 생활체육 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지난 6월 14일 제47회 서울특별시장배 남녀 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내부 모습.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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