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김정은 도청 작전' 보도에 "아는 바 없다" 반박
수정2025년 9월 6일 09:02
게시2025년 9월 6일 07: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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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9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도청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침투시켰다는 보도에 대해 자신은 작전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진행한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북한 침투 작전에 대해 질문받고서는 “난 아는 바가 없다”고 답했다.
뉴욕타임스는 2019년 초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김 위원장에 대한 도청 장비를 설치하려는 해군 특수부대가 북한 해안에 침투했으나 실패한 과정을 폭로했으며, 이 작전은 트럼프 당시 대통령에 의해 승인받았고 미국의 전략적 우위를 얻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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