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중식 교수, 폐렴 환자 4배 급증에 단백접합백신 국가접종 촉구
게시2026년 10월 9일 16:5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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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폐렴 환자가 2021년 51만3065명에서 2024년 188만4821명으로 3년 새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환자의 70%가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80세 이상 환자의 65%는 중등도 이상으로 분류될 정도로 위중한 상태다.
감염병 전문가인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고령층에서 폐렴이 전형적인 증상 없이 진행돼 조기 발견을 놓치기 쉽다고 지적했다. 현재 정부가 65세 이상에게 지원하는 23가 다당질 백신은 폐렴 예방 효과가 떨어지며 전 세계 주요국들이 단백접합백신을 표준으로 삼고 있다고 했다.
엄 교수는 정부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미룰 것이 아니라 고위험군부터 단백접합백신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편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폐렴 치료에 드는 사회적 비용이 백신 투입 비용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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