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테미스 2호 오리온 우주탐사선, 발사 직후 화장실 고장
게시2026년 4월 3일 14:1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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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2호의 오리온 우주탐사선이 발사 직후 화장실 환풍시설 고장이 발생했다. 여성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크가 지상 관제센터의 지침에 따라 직접 수리했으며, 수리 전까지는 임시방편으로 소변 주머니를 사용했다.
이 화장실은 약 9.3㎥의 협소한 공간이지만 무중력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용변을 볼 수 있도록 손잡이, 발 고정 장치, 칸막이, 흡입 방식의 호스, 티타늄 변기 등을 갖췄다. 특히 설계 단계에서 심우주로 가는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소변용 특수 깔때기와 대변용 변기를 동시에 사용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아폴로 시대에는 개방된 공간에서 비닐봉투에 용변을 봐야 했던 것과 비교하면 획기적인 진전이다. 우주 탐사 환경의 개선은 앞으로의 장기 우주 임무 수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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