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극한 가뭄에 소방차 200대 급파, 물 관리 인프라 확충 시급
게시2026년 8월 14일 00: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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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의 극한 가뭄에 따라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되어 전국 소방차 200여 대가 급파됐고 육해공군 병력도 투입되기로 했다. 마른장마와 40도 넘는 폭염으로 농업용 저수지가 마르고 식수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3422개 저수지의 99.6%가 10년 빈도 이하의 보통 가뭄만 예상하고 설계됐다.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이 빈번해지면서 국가 차원의 과감한 물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반도체 메가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광주특별시 일대는 용수 부족이 우려되므로 물그릇 확보 대책이 시급하다. 20년 이상 빈도의 극한 가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저수지를 대폭 보강해야 한다.
정부는 환경근본주의에서 탈피해 신규 댐 건설, 상수도 정비, 하수 재이용, 해수 담수화, 지하수 활용 등 실용적인 물 관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댐 신설은 10~20년이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지금이라도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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