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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학생팀, 수액 바늘 고정기 '픽스윙' 개발해 국제상 수상

게시2026년 9월 18일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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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에리카 산업디자인학과 학생팀이 개발한 일체형 수액 카테터 고정 기기 '픽스윙'이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6 한국 상위 3개 수상작에 선정됐다. 학생팀은 민간 투자 유치에도 성공해 스타트업 창업과 제품 양산에 돌입했다.

기존 의료용 테이프를 여러 겹 붙이는 번거로운 방식을 개선한 픽스윙은 혈관 천자 후 특수 접착면이 자동으로 드러나 피부에 밀착되고, 날개 모양 고정부를 펼쳐 카테터와 수액 줄을 한 번에 고정한다. 학생들은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현직 의료진의 의견을 반영해 감염 방지 구조와 피부 밀착 방식을 정밀하게 개선했다.

픽스윙은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플래티넘과 핀업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했으며, 오는 10월 발표되는 다이슨 어워드 국제전 세계 20대 우수작 진입을 목표로 한다.

한양대 에리카 산업디자인학과 학생팀이 개발한 수액 카테터 고정 기기 픽스윙의 제품 구조와 실제 사용 모습. 한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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