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2026회계연도 재정적자 1조9920억 달러
게시2026년 10월 17일 11:2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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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026회계연도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1조9920억 달러로 집계되며 전년보다 약 12% 늘었다.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경기부양책 이후 세 번째로 큰 연간 적자 규모다. 미국은 2001년 이후 25년 연속 재정적자를 기록했다.
2026년 10월 16일 미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세출은 7조4000억 달러로 6% 늘었고 세입은 5조4000억 달러로 3% 증가하는 데 그쳤다. 국채 이자 지급액은 1조360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 정책 무효화에 따른 환급 약 1450억 달러도 순관세 수입을 줄이는 요인이 됐다.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6.2%로 상승해 재정 운용 여력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채 발행이 늘어 금리가 오르면 주택담보대출 등 민간 차입 비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재정적자 확대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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