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기, AI 수요 급증에 MLCC 가격 인상 추진
게시2026년 4월 27일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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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을 5~10%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AI 서버와 전장용 고사양 MLCC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공급 여력이 제한되면서 가격 협상력이 공급사로 이동했다.
일본의 다이요유덴과 무라타 등 글로벌 상위 업체들이 먼저 가격 인상 신호를 보냈고, 글로벌 2위 기업인 삼성전기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려는 분위기다. 삼성전기와 무라타의 MLCC 가동률은 90%대를 유지하며 사실상 풀가동 상태에서도 재고가 쌓이지 않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으로 MLCC 원재료인 톨루엔 수급이 불안해지면서 원가 부담이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업계는 본격적인 MLCC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맞물리는 시점을 올해 하반기로 보고 있으며, 가격 상승과 수익성 호전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AI·전장용 MLCC 수요 폭발…삼성전기 "가격 올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