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미니어처 열풍, 불확실성 속 '작은 세계' 인기
게시2026년 10월 14일 21: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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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3일(현지시간) 이코노미스트는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에 지친 사람들이 '작은 세계'를 찾으면서 미니어처 취미가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니어처스닷컴의 최근 2년간 순매출은 세 배 이상 늘었고, 국제미니어처공예가협회(IGMA)의 올해 제작법 강좌 신규 수강생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미니어처 부활의 중심에는 MZ세대가 있다. 코로나19 유행기에 집에 갇혀 지내던 이들이 어린 시절 취미를 재발견했고,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SNS에서 정교한 작품이 화제를 모으며 인기가 높아졌다. 오드리 트립 IGMA 디렉터는 현실에서 소유하지 못하는 집을 미니어처로는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니어처는 대항해 시대와 산업혁명, 1970년대 미국처럼 사회가 급변할 때 유행하는 경향이 있다. 2020년대 들어 전쟁과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으로 사회가 어수선해지면서 미니어처는 다시 전성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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