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K팝 진흥 위해 5만석 돔 구장 건설 검토
게시2025년 12월 16일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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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K팝 진흥을 위해 5만석 규모의 돔 구장 건설을 검토하는 등 공연환경 개선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단기적으로 지방 체육시설을 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중기적으로 서울·고양 아레나 등을 2027~2028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스포츠와 공연을 모두 반영한 5만석 돔구장 건설을 추진하며 체육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은 K팝의 세계적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아이돌 공연과 전시회가 지방에서도 자주 열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문체부 장관 “K팝 글로벌 확산에 전력…5만석 돔구장 갖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