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33% 급락, 투자자 심리 '포모'에서 '조모'로 역전
게시2026년 7월 28일 14: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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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72% 하락한 6031.38까지 밀렸으며, 지난달 18일 최고점(9063.84)과 비교하면 33% 이상 추락했다.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달아 발동됐으며, 올해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8번째로 역대 14번 중 절반 이상이 올해 집중됐다.
삼성전자 투자자 42%, SK하이닉스 투자자 57%가 손실 상태에 있으며, 투자자예탁금은 136조8313억원에서 105조6370억원으로 약 31조원 감소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32조6717억원으로 약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으며, 상반기 주식 투자 열풍에서 벗어난 투자자들이 '조모' 심리를 드러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극단적 비관론을 오히려 반등 신호로 해석하며, DS증권은 하반기 코스피 목표치를 9000포인트로 상향했다. 저평가 영역 진입으로 중장기 상승 여력이 크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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