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행성 류구에서 DNA·RNA 염기 5종 완전 검출
수정2026년 3월 17일 09:33
게시2026년 3월 17일 09:2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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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탐사선 하야부사 2호가 2020년 12월 가져온 소행성 류구 시료에서 DNA와 RNA를 구성하는 5가지 핵염기(아데닌, 구아닌, 시토신, 티민, 우라실)가 모두 검출됐다. 순수한 우주 시료에서 생명체 핵심 물질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구 표본은 과거 운석과 달리 퓨린·피리미딘 계열 염기가 거의 동일한 비율로 분포했다. 탄소·질소 동위원소 비율 분석 결과 이 유기물들은 소행성 내부에서 비생물적 화학 반응으로 생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생명 재료가 우주에 널리 존재했음을 실증했지만, 생명 기원의 완전한 해답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왔다. 초기 지구에 생명 씨앗이 우주에서 유입됐다는 외래 기원설에 힘이 실렸다.

소행성 류구 ‘순수 시료’서 생명 재료 확인…우주 기원설 뒷받침
지구 생명체의 씨앗, 우주에서 왔을까…소행성 ‘류구’서 DNA 염기 5종 모두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