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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이재영, 일본 빅토리나 히메지 통해 4년만에 코트 복귀

수정2025년 7월 21일 22:14

게시2025년 7월 21일 19:34

AI가 5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여자배구 전 국가대표 공격수 이재영(28)이 2025년 7월 21일 일본 여자배구 SV리그 빅토리나 히메지 구단과 입단 계약을 맺고 4년 만에 공식 코트 복귀를 알렸다.

히메지 구단은 이재영을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력과 최상위급 수비 능력을 갖춘 아웃사이드 히터'로 소개하며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재영은 2014-2015시즌 V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해 신인왕을 차지했고, 2018-2019시즌에는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하며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2021년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논란으로 한국 배구계를 떠났으며, 이후 그리스 리그와 국내 복귀를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이재영은 구단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일본에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과거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 다시 뛸 수 있게 기회를 준 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4년 공백을 깨고 일본 여자배구 SV리그를 통해 복귀를 알린 이재영. /사진=빅토리아 히메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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