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시진핑과 6년 만의 정상회담 마치고 귀국길 올라
수정2025년 9월 4일 23:49
게시2025년 9월 4일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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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5년 9월 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베이징역에서 전용열차에 탑승해 귀국길에 올랐다.
김 위원장의 열차는 현지시간 오후 10시 5분경 베이징역을 출발했으며, 2박 3일간의 방중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북중 정상회담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성사된 것으로, 김 위원장은 9월 3일 시 주석과 함께 열병식을 참관하고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9월 5일 오후 평양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방중은 김 위원장의 첫 다자외교 데뷔 무대였으며, 66년 만에 북중러 다자외교를 부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9월 1일 평양에서 전용열차로 출발해 9월 2일 베이징에 도착했으며, 9월 4일 정상회담을 끝으로 5차 방중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탑승한 전용열차 '태양호'는 시속 60km 정도로 운행되며, 5일 오후 늦게 평양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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