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인구 1000만명 제한' 국민투표 부결
수정2026년 6월 14일 21:36
게시2026년 6월 14일 20:5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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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2050년까지 인구를 1000만명으로 제한하자는 국민투표가 찬성 45%, 반대 55%로 부결됐다. 우파 스위스국민당(SVP)이 주택난과 기간시설 과부하를 이유로 발의했으나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스위스 인구는 2002년 EU와 자유이동 협정 체결 후 730만명에서 910만명으로 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GDP도 24% 성장하며 이민이 경제 확대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정부와 경제계는 발의안을 '자해적 행위'로 규정하며 부결을 독려해왔다. EU와의 관계 악화와 단일시장 접근 차질이 국익 훼손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스위스 ‘인구 상한 1천만명’ 국민투표, 부결될 듯
‘인구 1000만명 제한’ 스위스 국민투표 부결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