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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열애설 이후 첫 공식석상 'MMA 2025' 무대 올라

게시2025년 12월 20일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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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17회 멜론뮤직어워드'(MMA 2025)에 출연했다. 에스파는 올해의 톱10 부문과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했으며, 윈터는 수상 소감에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윈터는 "데뷔 초 비대면으로 공연해 무서움을 느꼈지만 팬들과 관객 앞에서 무대할 수 있게 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밝혔다. 이는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선 것으로 주목된다.

두 사람은 타투와 인이어, 팔찌 등 액세서리 디자인이 유사해 커플 아이템 의혹이 제기됐으나, 양측 모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멤버 닝닝은 감기 증상으로 일부 일정에 불참했다.

그룹 에스파 윈터가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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