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지역 건설업체-대기업 상생데이 개최로 협력 강화
게시2025년 9월 10일 18: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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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5년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해운대 웨스틴조선부산과 북항 1·2단계 재개발 현장에서 '2025년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를 개최한다고 2025년 9월 10일 발표했다. '함께 짓는 안전한 부산, 상생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국내 시공능력 상위 19개 건설대기업과 부산 전문건설업체 40개사가 참가한다.
첫날인 9월 11일에는 웨스틴조선부산에서 1대 1 멘토링과 상생 연찬회가 진행되며, 해외건설협회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둘째 날인 9월 12일에는 부산시와 GS건설 등 주요 건설대기업 9개사 관계자들이 북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 임경모 도시혁신균형실장은 "국내 건설경기가 다소 침체된 상황이지만 북항 재개발 사업과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로 올 하반기 건설경기는 새로운 도약의 길로 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유기적 연대 강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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