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조 감독, 영화 '경주기행' 글로벌 대작과 흥행 경쟁
게시2026년 8월 19일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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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조 감독의 첫 상업영화 '경주기행'이 26일 개봉하며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등 글로벌 대작들과 흥행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 감독은 19일 인터뷰에서 '오디세이'와의 몸집 차이를 '다윗과 골리앗보다 더 크다'고 표현하며 '하버드대에 원서를 넣고 기다리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을 위해 8년 기다린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을 그린 작품으로, 데뷔작 '갈매기'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의 상업영화 첫 도전이다.
김 감독은 손익분기점 달성과 다음 작품의 원동력 확보를 목표로 블라인드 시사와 내부 모니터링을 거쳤으며, 개봉으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터뷰③]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 "'오디세이'와 흥행 대결? 하버드대 원서 넣고 기다리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