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인도 푸네 공장 준공하며 시장 방어 나서
게시2026년 10월 25일 17: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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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2026년 10월 14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탈레가온에서 푸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인도 시장 방어에 나섰다. 정의선 회장과 장재훈 부회장, 호세 무뇨스 사장이 함께 참석해 그룹 최고경영진이 한 해외 행사에 모인 것은 이례적이었다.
현대차그룹은 유럽과 신흥시장에서 중국 전기차의 저가 공세에 고전하고 있다. 1~8월 유럽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8.1% 급증한 103만4685대를 기록했고, 점유율은 11.3%로 현대차·기아의 7.5%를 넘어섰다. 국내에서도 BYD가 지난달 수입차 브랜드 4위에 오르는 등 중국차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
인도 승용차 시장은 연평균 13% 가까이 성장해 왔고 현대차·기아가 2위를 유지하고 있어 전략적 가치가 커졌다. 정의선 회장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나 21조원 투자를 약속했으며, 푸네 공장은 GWM이 인수를 시도했다가 철수한 곳이라 방어선으로서 상징성이 크다.

[기자24시] 현대차 수뇌부 달려간 '푸네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