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퇴역 500MD 헬기 8대 케냐 공여
게시2026년 10월 23일 19:33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국방부는 2026년 10월 23일 케냐 나이로비의 케냐 육군사령부에서 퇴역 500MD 헬기 8대를 케냐에 인도하는 공여식을 열었다. 이번 공여는 한미 기술 공조로 정밀 재생된 헬기를 UN 평화유지활동의 핵심 전력으로 제공한 사례다. 대한민국이 과거 원조 수혜국에서 선진 기술 공여국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에는 한·미·케냐 국방부 관계자와 현지 외교단, UN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류윤상 한미동맹발전TF장이 강신철 국방부장관의 축사를 대독했다. 헬기들은 미국 기술진의 정밀 오버홀을 거쳐 실전 사양으로 재탄생했고, 지난 9월 케냐에 도착해 시험비행을 통과했다. 500MD는 1970년대 국내 라이선스 생산으로 육군 항공의 토대를 닦은 기종이다.
국방부는 평화유지활동에 대한 군사 기여를 지속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노후 500MD는 국산 소형무장헬기(LAH)와 소형다목적헬기(LUH) 전력화에 따라 전량 대체될 예정이다.

'원조 수혜'에서 'K-방산 공여국'으로…퇴역 500MD, 한미 공조로 케냐서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