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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실외기 화재, 3년간 41.7% 증가…전기적 요인 80% 차지

게시2025년 9월 4일 18:48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계절이 가을 초입에 접어들었지만, 계속되는 무더위로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실외기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에어컨 화재는 2022년 273건, 2023년 293건, 2024년 387건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3년 전과 비교하면 41.7% 증가했다. 대부분의 에어컨 화재는 실외기가 과열되거나 전선이 손상되는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실외기 설치 관련 규정이 이미 마련돼 있지만, 소급 적용이 되지 않고 제대로 단속하지 않는 점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단속 강화와 함께 실외기 이물질 주기적 제거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1일 오전 12시47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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