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귀성길과 외국인 노동자의 가족 그리움
게시2026년 10월 27일 00: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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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장은 추석을 앞두고 정체된 고속도로를 피해 국도로 향하던 중 길가를 혼자 걷는 외국인을 봤다고 적었다. 그는 그 사람의 목적지는 알 수 없었지만 가족에게 향하는 것처럼 보여 뒷모습이 오래 남았다고 밝혔다.
글은 낯선 나라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이 가족과 떨어져 살면서도 삶은 여전히 가족을 향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들의 하루하루가 고향 아이의 내일과 부모의 생활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몇 시간을 달리는 귀성길과 몇 년을 일하며 가는 귀성길을 나란히 놓고 비교했다.
저자는 귀성이 거리를 줄이는 일이 아니라 마음이 향하는 곳을 잊지 않는 일이라고 정리했다. 가족을 만나기 위해 고향으로 가는 사람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향을 떠난 사람 모두 가족을 향해 걷고 있다고 전망했다.

가족에게 가는, 각각의 다른 길 [2030 세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