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잉, 7년 만에 에어버스 제치고 세계 1위 항공기 업체 복귀
게시2026년 1월 14일 01:4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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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유럽 경쟁사 에어버스를 제치고 세계 1위 항공기 업체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해 순 주문 대수 1173대로 에어버스(889대)를 앞섰으며, 연간 600대를 인도해 7년 만에 최대 규모 실적을 기록했다.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추락 사고로 189명이 사망한 이후 737 맥스 8 기종의 전 세계 운항이 중단되고 생산이 차질을 빚었던 보잉이 신뢰를 회복했다. 지난달 인도한 항공기 63대 중 44대가 737 맥스 기종이었으며, 알래스카 항공과 델타 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이 대거 신규 주문을 하면서 신뢰 회복의 신호를 보냈다.
다만 실제 출하 대수로는 에어버스(793대)가 여전히 전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보잉이 완전한 회복을 이루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보잉은 이날 주가가 2.5% 상승하며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보잉, 지난해 에어버스 제쳤다…7년 만에 1위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