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 사직 2연전서 불펜 연쇄 폭발로 연패
게시2026년 8월 20일 06: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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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2연전에서 선발진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불펜의 연이틀 붕괴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특히 18일 경기 7회말 한 이닝 13실점은 KBO리그 역대 한 이닝 최다 실점 공동 2위 기록으로 남았다.
18일 전준표는 6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19일 라울 알칸타라는 7이닝 3실점 QS+를 펼쳤으나 불펜 5명이 도미노로 붕괴했다. 박정훈, 배동현, 원종현 등이 아웃 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연쇄 실점을 허용했고, 19일에도 가나쿠보 유토와 원종현이 무너지며 승리를 헌납했다.
후반기 키움 불펜은 95⅓이닝 평균자책점 6.33으로 리그 최하위권 수준이며, 선발과 타선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9회말을 지켜낼 '믿을 맨'이 전무한 상황이다. 야구는 결국 9회말까지 리드를 지켜내야 하는 스포츠인 만큼 불펜 재정비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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