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감 충돌 쇼츠 확산, 정치 극단화 우려
게시2026년 10월 12일 20: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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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장의 의원 충돌이 SNS 쇼츠로 옮겨가며 정치 소통 방식이 바뀌고 있다.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과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은 2026년 10월 6일 시작된 국감에서 충돌한 장면을 각각 쇼츠로 제작해 올렸다. 서 의원은 ‘참다못한 서영교의 강력한 경고’, 김 의원은 ‘아몰랑 난 못 들었어’라는 제목으로 편집했다. 주진우 의원은 유튜브 구독자 5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분 안팎의 쇼츠는 맥락을 지운 채 강성 지지층의 감정을 자극해 정치를 더 극단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0년 돌발영상이 시민의 시선에서 정치인을 풍자한 것과 달리 정치인이 직접 자신을 홍보하는 구조가 공론장을 약화시킬 것으로 우려했다.

[기자칼럼] ‘쇼츠 국감’은 그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