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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어촌유학생 3년 만에 10배 증가, 257명으로 확대

게시2025년 9월 7일 11:11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어촌유학생이 2022년 27명에서 2025년 9월 기준 257명으로 3년 만에 10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전북교육청이 7일 발표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온 학생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2학기에만 65명의 새로운 유학생이 배정됐다. 각 학교는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안 조림초의 숲체험과 락밴드·골프·영화제작, 군산 술산초의 역사탐방과 승마체험, 익산 웅포초의 골프·생태체험, 정읍 이평초의 탄소중립·AI 교육 등 다양한 특화 교육이 제공된다. 웅포초는 유학 프로그램 도입 후 폐교 위기에서 벗어났다. 농촌유학은 단순 전학을 넘어 지역 활성화 정책과 연결되고 있다.

지자체는 가족체류형, 홈스테이형, 유학센터형 등 다양한 거주 지원과 체제비를 제공하며, 전북교육청은 이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적 대안으로 보고 지속 가능한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 순창 적성초등학교 농촌유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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