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 아시안게임서 광주동성고 후배 리옌언과 재회
게시2026년 9월 27일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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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3)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국전에서 광주동성고 2년 후배 리옌언과 예상치 못한 재회를 이뤘다. 리옌언은 야구 유학으로 한국에 온 중국 국적 선수로, 고등학교 시절 김도영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가까운 사이였다.
경기 중 1회말 김도영이 친 땅볼이 유격수 리옌언 방향으로 향했고, 리옌언의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김도영은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기록했고, 한국은 중국을 9대2로 꺾으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두 선수는 고등학교 이후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야구 경력을 이어가다 국제 무대에서 재회하게 됐으며, 김도영은 "계속 뒤에서 챙겨주려고 한다"며 선배로서의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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