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제진흥원, 중소기업 기술자료 보호 지원사업 추진
게시2025년 9월 10일 18:42
newming AI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025년 9월 10일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농어업협력재단의 기술 임치를 활용한 '2025 중소기업 기술자료 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기술 임치는 기업의 핵심 기술자료를 제3의 기관에 보관해 유출 위험을 줄이고 분쟁 시 개발 사실을 증명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특허 등록이 어려운 영업기밀, 연구 데이터, 아이디어 단계 자료까지 보호할 수 있으며, 부산경제진흥원은 2016년부터 총 281건의 기술자료 보관을 지원했다. 신청 기업은 건당 최대 30만원, 업체당 최대 3건까지 기술 임치 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기술 임치 수요가 급증하여 지난해에는 예산이 조기 소진되기도 했다. 부산 지역 중소기업은 농어업협력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진흥원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지원기업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 부산 중소기업 '기술 임치 지원'으로 지재권 보호
- 부산경제진흥원, 중기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