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 전 임원 세라 윈윌리엄스, 저커버그의 독재 경영과 성차별 폭로
게시2026년 5월 16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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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현 메타)의 전 공공정책 이사 세라 윈윌리엄스가 저커버그 CEO의 자의적 경영과 기업 문화의 문제점을 고발한 저서 '케어리스 피플'이 한국에 번역 출간됐다. 윈윌리엄스는 2011년부터 7년간 페이스북에서 근무하며 저커버그가 실무진의 원칙을 무시하고 검열·보안 문제에 일관성 없이 대처했으며, 이것이 2016년 미국 대선에서 가짜뉴스 확산으로 이어졌다고 증언했다.
페이스북은 직원에게 무료 식사와 오락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살인적인 업무 강도를 강요했으며, 일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자세를 미덕으로 추켜세웠다. 윈윌리엄스는 상사의 성희롱을 신고한 것이 빌미가 돼 해고됐으며, 약 200명의 여성 임직원들이 사내 성차별 문제 대응을 위한 모임을 구성했다.
윈윌리엄스는 2025년 4월 미 상원에서 페이스북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당국의 검열을 허용하려 했다고 증언했으며, 메타의 법적 조치에도 불구하고 영미판은 지난해 하반기에만 15만 부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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