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드라마와 장르물 결합한 영화 두 편 개봉
게시2026년 8월 26일 15: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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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스릴러를 결합한 <경주기행>과 누아르적 색채의 <비광>이 한 주 간격을 두고 극장가에 선보인다. 두 영화 모두 가족 간의 갈등과 서운함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를 이끌며 새로운 장르 혼합을 시도한다.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해 경주로 떠나는 엄마 옥순과 딸들의 복수 여행을 그린다.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의 탄탄한 조합이 가족 간 말싸움으로 빚어지는 갈등을 통해 어설픈 범죄극에서 진한 가족 드라마로 전환된다.
<비광>은 야구 스타 중구와 배우 남미 부부가 과거의 비극으로 인한 파경 후 중학생 딸 동주가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두 영화 모두 서사의 이음매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배우들의 연기력과 가족 관계의 복잡성으로 그 한계를 보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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