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보험 판매 급증, 금융당국 자제령 강화
게시2026년 6월 11일 17: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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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달러보험 판매 건수는 7만3033건으로 지난해 월평균(9798건)보다 50% 가까이 증가했다. 누적 초회보험료는 9658억원에 달했으며, 특히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1.6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고환율 국면이 장기화하면서 환차익을 노리는 수요가 급증했으나, 금융감독원이 3월 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비자경보를 발령한 이후 증가세가 둔화했다. 4월 판매량은 1만4393건, 5월은 1만1464건으로 1분기보다 줄었지만 지난해 평균보다는 여전히 30% 가량 많다.
금융당국은 환율 변동에 따른 보험료·보험금 규모 변화와 해외 금리 하락 시 보험금 감소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달러보험 수요 지속 여부와 중도 취소 사례 증가 추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당국 압박도 안통해'…달러보험 판매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