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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 아들 사망 기부금 모금 후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

게시2025년 12월 16일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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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2살 아들의 사망으로 기부금을 모금하던 29살 여성이 아들 사망에 연루돼 경찰에 체포됐다. 레이븐 루이즈 브로니키는 지난달 22일 자택에서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 아들 키스 리처드의 사망과 관련해 과실치사 및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됐다.

브로니키는 아들 사망 후 온라인 기부 플랫폼 '고 펀드 미'에 추모 글을 게시하며 장례비와 생활비 명목으로 기부금을 모집했다. 경찰은 처음 사건을 아이의 실수로 인한 자살로 추정했으나, 기부금 모집 게시글 올라간 지 5일 만인 지난 8일 브로니키를 체포했다.

이 사건은 비극적 아동 사망 사건이 기부금 사기로 변질된 사례로, 온라인 기부 플랫폼의 검증 체계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브로니키는 보석금을 납부하고 석방된 상태며, 아들의 정확한 사망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에서 아들을 사고로 잃었다며 기부금을 모금하던 여성이 아들의 사망에 연루돼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출처 = 뉴욕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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