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혜영, 안희정 정치 복귀 비판...성폭력 피해자 김지은의 '두번째 기회' 촉구
게시2026년 3월 7일 10:0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장혜영 전 국회의원은 성폭력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정계 복귀를 시도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희정이 지난 2월 박정현 부여군수 출판기념식에 참석하자 여성단체들이 항의했으나, 일부에서 이를 '시민권 침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장 전 의원은 부적절한 행위를 비판받지 않을 권리는 시민권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장 전 의원은 안희정이 복역 후에도 피해자 김지은씨에게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민사재판에서 범죄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신체 재감정을 요구하며 피해자를 집요하게 괴롭혔다고 비판했다. 2025년 3월 항소심 법원이 안희정과 충청남도에 8304만원의 손해배상을 명령한 판결 이후에도 김지은씨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장 전 의원은 김지은씨를 도왔다는 이유로 정치권에서 밀려난 문상철 작가의 저서 '몰락의 시간'을 인용하며, 구조적 문제를 정의하지 않으면 제2, 제3의 안희정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치가 권력자를 지키는 방패가 아닌 진정한 시민의 도구로 기능하길 바란다고 했다.

‘두번째 기회’는 안희정이 아닌 ‘김지은 동지’에게 [.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