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전용관, e커머스 '틈새 시장' 부상
게시2026년 8월 12일 01: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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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현대홈쇼핑 등 e커머스 플랫폼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전용관 거래액이 급증하고 있다. 롯데온의 지난달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9배, 현대홈쇼핑 온누리샵 매출은 전월 대비 4배 증가했으며, 삼성전자의 8000억원대 환급 행사가 특수를 견인했다.
정부의 상품권 발행 확대와 기업의 사회공헌 행사가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운영 디지털온누리 앱 가입자는 지난해 5월 199만 명에서 올해 5월 1765만 명으로 9배 증가했고, 올해 발행 목표액은 5조5000억원에 이른다.
e커머스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전용관이 신규 가입자 유치의 핵심 창구로 자리 잡았다. 낮은 수수료와 높은 가입자 유치 효과로 11번가 등 신규 진입도 이어지고 있으며, 조 단위 규모의 정부·기업 행사가 지속되면서 새로운 틈새 시장으로 확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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