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AI 활용해 세포 유전정보 3차원 동시 해독 기술 개발
게시2026년 3월 4일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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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생명과학과 정인경 교수 연구팀이 미국 듀크대학교와 공동으로 단일 세포에서 유전자 발현, 후성유전체, 게놈 3차 구조를 동시에 분석하는 'scHiCAR'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기술은 이 세 가지 유전 정보를 서로 다른 세포에서 따로 얻은 뒤 사후에 맞춰야 해 미세한 변화가 왜곡되거나 누락될 수 있었다. 연구팀은 AI 분석을 접목한 '트라이모달 멀티오믹스' 기술을 구현해 정확도와 재현성을 크게 높였으며, 세포당 분석 비용을 약 50원 수준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파킨슨병, 암, 치매 등 복잡 질환의 발생 기전을 밝히고 환자 맞춤형 신약 타깃 발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2월 19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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