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AI·디지털 직무교육 확대…매력일자리 3600명 모집
게시2025년 12월 30일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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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6년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AI 활용' 분야를 신설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매력일자리 사업은 3600명 규모로 확대되며, 기술교육원은 2004명을 모집한다.
매력일자리 사업은 공공형 1620명과 민간형 1980명을 선발하며, 민간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형 비중을 55%로 높였다. 참여자는 최대 18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2121원)을 받으며 근무한다. 공공형 모집은 2026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민간형은 3~4월부터 진행된다. 기술교육원은 1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 기계·전기·IT·조리 등 77개 학과에서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
이번 교육과정 개편은 산업 현장의 AI·디지털 기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만 18세 이상 실업 상태 서울시민은 매력일자리에, 15세 이상 서울시민은 기술교육원에 지원할 수 있다.

AI, 전문 기술까지 개편 서울시 기술교육원 2026 상반기 교육생 모집
서울시 '매력일자리' 3600명 모집...AI직무까지 확대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