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미애원, 설립 73년 만에 폐원 위기
게시2026년 9월 22일 12:38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6·25전쟁 고아들을 보살펴온 부산 동구의 아동보육기관 미애원이 국가철도공단의 토지사용승낙 거부로 폐원 위기에 직면했다.
미애원은 1953년 설립 이후 약 800명의 아이들을 보육하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복지시설로 역할해왔다. 그러나 부산 동구청의 건축물 철거 요청 이후 시설 개선을 추진하던 중 부지 소유자인 국가철도공단이 토지사용승낙을 거부하면서 사업이 좌초됐다.
퇴소 원생들과 지역 주민들은 미애원이 발달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복지시설로 거듭나야 한다며 행정적 지원을 촉구하고 있으며, 시민사회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쟁고아의 고향' 부산 미애원 73년 만에 폐원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