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해설가 이상윤, K리그 중계 중 인종차별 발언 논란
게시2025년 6월 28일 20: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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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7일 K리그1 중계 도중 이상윤 해설위원이 전북 현대의 이탈리아 공격수 안드레아 콤파뇨를 향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김천 상무와의 21라운드 경기에서 콤파뇨가 득점에 성공하자, 이 해설위원은 서양인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했다. 2006년부터 활동해온 베테랑 해설가의 부적절한 발언에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다음날인 28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순간적 감정에 휩쓸려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콤파뇨와 전북 선수단, K리그의 모든 외국인 선수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사건은 스포츠 중계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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