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육상연맹, 레이스 메딕 자원봉사 모집 논란
게시2026년 10월 27일 21: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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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가 응급상황에 대응할 '레이스 메딕'을 자원봉사 형태로 모집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의료 전문성과 달리기 능력을 함께 요구했지만 제공 혜택은 일반 참가자와 동일한 물품 패키지뿐이었다.
2026년 10월 23일 대회 공식 SNS에 모집 안내문이 올라왔으며, 주최 측은 레이스 메딕을 '달리는 응급실'이라고 소개했다. 지원 자격은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면허 또는 자격과 해당 코스의 완주 기록 증빙이며, 별도의 활동비나 수당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댓글에서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의료 자격과 완주 능력을 갖춘 인력에게 참가 물품만으로 보상을 대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활동 시간과 업무 범위, 교육 참여에 따른 부담을 함께 따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질 전망이다.

"마라톤, 같이 뛰면서 치료하세요"…'레이스 메딕' 모집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