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룡마을 불법 망루 강제철거, 10년 개발 갈등 심화
수정2026년 9월 18일 17:04
게시2026년 9월 18일 16: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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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입구에 설치된 불법 망루가 18일 오전 강제집행으로 철거됐다.
집행관과 경찰 기동대 등이 투입되어 1년 10개월간 유지되던 11.4m 높이 망루를 해체했다. 망루는 SH공사의 철거 동향을 감시하기 위해 무허가로 설치한 시설이다. 1986년 형성된 구룡마을은 2012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보상 수준을 둘러싼 주민과 SH 간 갈등이 10여년째 지속돼왔다.
SH는 2029년까지 3739가구 아파트 준공 계획을 제시했으나 주민들은 보상안이 불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서울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불법 망루', 1년 10개월 만에 철거
서울 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망루 강제철거…10년 갈등 분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