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커휴즈, 호르무즈 해협 상반기 봉쇄 상수화로 전략 재편
게시2026년 4월 26일 04: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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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서비스 업체 베이커휴즈는 호르무즈 해협이 올 상반기 중 열리지 않는 것을 '변수'가 아닌 '상수'로 판단하고 기업 전략을 재편하고 있다. 25일 예정됐던 미국과 이란 간 파키스탄 협상이 무산되면서 이 같은 분석에 힘이 실렸다.
베이커 최고재무책임자 아흐메드 모갈은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이 하반기 이전에는 어려울 것으로 비관했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설문에서 석유·가스 업체 경영진 약 100명 중 80%에 육박하는 응답자가 해협은 8월 이후까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베이커 최고경영자 로렌조 시모넬리는 지정학적 위험이 석유와 가스 시장의 구조적 현실이 됐다고 분석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전 세계 석유 물량의 10%, 액화천연가스 물량의 20% 공급이 중단된 상황에서 석유와 LNG 가격에 지속적인 위험 프리미엄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했다.

베이커휴즈 "호르무즈 리스크, 전쟁 끝나도 '구조적 상수'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