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터 폰 하겐스, 81세로 별세
수정2026년 7월 28일 01:23
게시2026년 7월 28일 00: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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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해부학자 군터 폰 하겐스가 지난 23일 뇌출혈로 쓰러진 뒤 24일 81세로 별세했다. 그는 1977년 시신을 플라스틱으로 보존하는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을 개발해 1995년부터 '바디 월드' 전시를 전 세계 42개국에서 개최했다.
전시는 누적 5,00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인체 구조 교육에 기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시신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윤리 논란을 동시에 받았다. 한국에서도 2002~2003년 170만 명이 관람했다.
하겐스는 생전 자신의 시신도 플라스티네이션 처리 후 전시관에 배치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유족은 이를 이행할 방침이다.

'인체의 신비전' 창시자, 군터 폰 하겐스 별세
“내 시신도 전시를”…시신 전시 논란 해부학자 폰하겐스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