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협회, 4분기 수출 반도체·선박 중심 개선 전망
게시2026년 9월 22일 11: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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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분기 수출산업경기지수(EBSI)는 111.3으로 전 분기보다 4.3포인트 상승해 5분기 연속 기준선 100을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140.7)와 선박(138.0), 무선통신기기(134.3) 등이 수출 개선을 주도하는 가운데 자동차(93.9)·철강(87.7)·화학공업(92.5) 등 8개 품목은 기준선 아래로 내려갔다.
반도체는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 투자 확대로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선박은 풍부한 수주잔고와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 확대에 힘입어 전 분기 115.7에서 138.0으로 급상승했다. 자동차는 물류비용 상승(19.0%)과 원화 환율 변동성 확대(15.5%), 원재료 가격 상승(13.7%)으로 수출채산성이 악화됐다.
수출상담·계약(109.5)과 설비가동률(106.2)은 개선되고 있으나 수출채산성(98.6)과 국제물류(91.6)는 기준선 아래로 내려가 수요 증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기 어려울 수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20.4%), 환율 변동성 확대(16.5%), 물류비용 상승(15.2%)이 주요 애로요인으로 지목됐다.

반도체·선박이 끄는 4분기 수출…자동차·철강은 '온도차' 수출전망 5분기째 기준선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