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 국내 최초 유무인기 편대비행 성공
게시2026년 10월 12일 18: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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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0월 8일 전남 고흥군 남쪽 해상에서 국내 최초로 유·무인기 편대비행에 성공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편대에는 경공격기 FA-50과 다목적 무인기 AAP가 참가해 약 2.1km 상공에서 9~30m 간격을 유지하며 20분간 비행했다.
AAP는 150kg급 고속 무인기로 이번 비행에서는 시속 360km로 날았으며 제트엔진을 탑재하면 최대 시속 790km에 이른다. 전장 3.1m, 전폭 2.2m 크기에 KAI가 개발한 AI 파일럿 KAiLOT이 적용됐다.
KAI는 향후 비행 속도와 운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히고 다중 편대비행 실증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AAP는 유무인복합체계(MUM-T)에서 정찰, 재밍, 기만, 타격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KAI 국내 최초 유·무인기 편대비행 성공… FA-50, 무인기와 최대 9m 근접 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