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AI 카나나', 국내 첫 안전성 평가서 글로벌 모델 앞서
수정2025년 12월 29일 12:05
게시2025년 12월 29일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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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AI 모델 '카나나'가 12월 29일 정부 주관 국내 첫 AI 안전성 평가에서 글로벌 동급 모델보다 높은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안전연구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카카오의 '카나나 에센스 1.5 9.8B' 모델로, 메타의 '라마 3.1', 미스트랄의 '미스트랄 0.3' 등 유사 규모 글로벌 모델과 비교 분석됐다. AI 안전성 평가는 AI 위험 식별과 평가를 통해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검증 수단이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1월 예정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에도 안전성 평가를 적용한다. 국내외 AI 기업과 협력해 다른 모델로도 평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 ‘카나나’, 국내 AI 안전성 평가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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