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북한 국호 표기 논쟁 재점화
게시2026년 9월 18일 05: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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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19일부터 개막하면서 북한의 정식 국호 표기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북한올림픽위원회는 일본 언론에 '북조선'이 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또는 'DPRK' 사용을 요청했으며, 이를 선수들의 존엄 보호와 정치적 편견 차단의 첫걸음이라 밝혔다.
일본에서 '북조선'이란 표현은 1960년대 재일동포들의 시정 요구로 과거 비하 표현인 '호쿠센'을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02년 북-일 평양선언 이후 일본 주요 언론들이 정식 국호 표기를 중단했으며, 현재 교도통신과 NHK 등 대부분 매체가 '북조선' 단독 표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정식 국호 사용을 제안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상대의 정당한 약칭을 인정하는 것이 상호 존중과 평화 지향의 실질적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왜 ‘북조선’이라고 부를까 [특파원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