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 잠실 고별 시즌 최장거리 만루포
수정2026년 10월 20일 19:39
게시2026년 10월 20일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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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2회 만루 상황에서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비거리 145.8m로 KBO리그 역대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루며 팀의 7-0 리드를 이끌었다.
이는 김도영의 생애 첫 포스트시즌 만루홈런으로, 올 시즌 45홈런으로 홈런왕에 오르며 햄스트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성과다. 잠실구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마지막 시즌에 만원관중 앞에서 나온 장면으로, 가을야구 41경기 연속 매진 기록도 함께 이어졌다.
김도영의 폭발적인 타격감은 KIA의 한국시리즈 진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LG 마운드가 초반부터 흔들리며 시리즈 전력 구도에도 변화 조짐이 감지된다.

잠실구장의 마지막 영웅, 김도영이 될까…강렬한 만루홈런 작렬
"잠실구장 천장 뚫을 뻔했다" 179km/h·145m 날아간 김도영의 만루포... 역대 최장거리 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