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민규 연구실장, 정부 메가프로젝트의 '고용 파괴' 비판
게시2026년 9월 17일 16: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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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 오민규는 17일 정부의 반도체·데이터센터·피지컬 인공지능 메가프로젝트가 고용을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데이터센터 18.4GW 건설에도 불과 3천명의 고용만 창출되며, 550조원 투자 대비 고용 효과가 초라하다고 지적했다.
이 정부는 노동자를 의사결정 테이블에 넣지 않은 채 주 52시간 노동시간 최장한도 폐지와 기간제·파견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이라고 비판했다. 고용 없는 성장을 넘어 '고용 파괴 성장'에 '노동권 파괴 성장'까지 더해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 실장은 성장과 고용·노동권의 연결고리를 다시 잇기 위해 고용 축소 부문에 고율 세금을 매기고 사회서비스산업 확대, 단체교섭권 확장 등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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